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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의 물맞댐 방법 열대어 체리새우초보 물행활 2020. 10. 15. 10:17
안녕하세요.
물생활하시는 분들이라면 봉달 후 온도맞댐 , 물맞댐이 얼마나
중요한지 아실거에요~
저도 온도스윙으로 물고기 많이 탈락시켜봐서 ㅠㅠ
쇼크로 바로 죽는 경우도 있지만
하루이틀뒤에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 경우도 많았어요.
투입당일에는 잘 놀는 것처럼 보여도
후유증이 때문에 얼마못가 죽는가 봅니다...
아쉽게도 한녀석은 배송스트레스로 곧 떠날 듯 합니다...ㅠㅠ 첫번째로 온도 맞댐은 쉽습니다.
봉달해온 물고기나 생이새우의 봉지겉면을 수돗물로 씻어주고
(수온때문에 빠르게)
정수기물로 행궈줍니다.
그리고 아래와 같이 담궈두면 되죠~
느긋하게 1시간 ~1시간30분정도 ^^
물고기가 본어항의 수온에 적응할 시간을 줍니다.
(드라마 한편보면서 기다리면 시간금방갑니다~)
두번째 물맞댐!!
찾아보니 물맞댐 방법은 여러가지가
있습니다. 별다른 장비가 없다면
별도 용기에 봉달해온 물과 열대어를 넣고
소주컵에 본 어항물 70%채우고 30분 간격으로
계속 넣어줍니다.2시간정도 하고 넣은 물만큼
빼주고 2번정도 반복하셔야 해요~
(※물고기마다 물맞댐시간이 다르다고 하니 봉달해온 물고기 특성을 알아야합니다)
스포이드가 있다면 15분간격으로 몇방울씩 떨어뜨려주는 방법도 있고..
에어호수(조절밸브장착)로 1초에 몇방울씩 떨어뜨려주는 방법도 있고..
등등..
전 이렇게해요~
봉지채로 어항에 담궈주고 윗부분을 개봉합니다.
(본항에 담궈서 하는 걸 추천해요. 이유는 온도스윙)
모서리에 빨래집게로 고정하고
전에 리뷰했던 환수통에 본 어항물을 담고 밸브로 조정해서
1초에 1방울씩들어가게 합니다.
1L짜리 환수통인데 초당 1방울씩 나오게하면 오랜시간동안
번거롭지 않고 편하게 물맞댐이 가능합니다.
중간중간 봉지에 물이 많이 차면 버려줘야하기 때문에
넣은양이 다 들어가면 바로 비우면 되지요~
봉지에 물넘쳐서 본항에 봉달해온 물이 들어가는 일도
없고 안전해서 좋습니다.
드라마2편보니 온도맞댐,물맞댐이 끝났군요...
엘로우몰리 3마리 봉달했는데..
택배로오며서 1마리가 스트레스로 사망 ㅠ_ㅠ
검역도 해야하는데..
편하고 열대어가 스트레스 덜 받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..
본항에 검역겸 예방겸 물항CCC(치야염소산칼슘 희석액) 투여로 검역을 대체할까 합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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